서울농협,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6-24 14:25:40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1열 6번째)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1열 7번째)은 24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파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임직원 25명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파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 농촌활력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힘든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종로문화재단, 한국체육산업개발 등 외부기관과 협업하는 임직원 일손돕기 및 대학생 농촌봉사단 일손돕기 등‘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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