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죽산면사무소, 무더위 속 집수리 봉사 ‘구슬땀’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25 14:28:39

▲집수리 봉사활동 현장 사진.(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20~2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을 활용한 이번 활동에는 김삼주 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낡고 비위생적인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파손된 벽체를 보강하는 등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수리 후 집을 둘러본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면장은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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