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등 6개 코스 ‘건강걷기교실’ 운영…생활 속 걷기문화 확산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3-11 14:35:30
주 1~2회 운영·자율동아리 참여 가능…연말 우수 참여자 표창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걷기 실천을 통해 생활 속 건강문화를 확산하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11일 부평공원에서 ‘2026년 건강걷기교실 개강식’을 열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걷기교실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굴포천 생태하천을 포함해 총 6개 걷기 코스를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보건소 운동사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참여 주민들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과 국가암검진 안내 등 건강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걷기 코스는 부평공원, 부개산, 원적산공원, 열우물, 굴포천둘레길, 굴포천 생태하천 등 6곳이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굴포천 생태하천이 신규 코스로 추가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건강걷기교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로 주 1~2회 운영되며, 4인 이상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하는 ‘자율동아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연말에 우수 참여자와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굴포천 생태하천 조성 이후 구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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