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모집…최대 35만 원 지원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17 14:40:48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 안내 포스터.대구시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시가 시민 대상 학습 지원 확대에 나섰다.

대구시는 ‘2026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이용자 모집을 3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시민에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도 약 4,800명이 참여해 직업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모집이 진행되며, 1차 모집은 저소득층과 노년층 등을 중심으로 4월 2일까지 실시된다.

이용권 유형별로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AI·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별도 이용권 모집도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역량 개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기반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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