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민·관 협력 통합사례 관리 워크숍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5 15:05:14

45명 참석해 실천 전략·우수사례 공유…문화체험도 병행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위해 현장 의견 반영할 것”
부산 남구는 2025년 온 희망 울타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는 지난 3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 관리 활성화를 위한 ‘온(溫·ON) 희망 울타리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과 동,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사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4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례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원 중심 실천 전략 강의와 다양한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아르떼뮤지엄 부산 관람을 통해 심리적 재충전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민과 관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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