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명품 평생학습 도시 만들 것”…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본격화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8 14:37:55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영종구가 ‘배움이 일상이 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목표로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중장기 평생학습 정책 청사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 공감홀에서 손화정 구청장 주재로 ‘제1회 영종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과 ‘제1차 영종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초대 영종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을 의장으로 구의원, 교육계 전문가,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주요 사업 협의·조정 등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제1차 영종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7~2031)’ 연구용역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설 자치구인 영종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수요를 분석해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정책 비전과 단계별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영종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글로벌 항공도시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 학습격차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손 구청장은 “평생교육협의회 출범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은 영종구가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구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영종구만의 맞춤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항경제의 중심인 영종이 14만 구민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서는 배움이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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