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농협 대학생농업체험단 성황리에 마쳐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7-01 14:39:59

 

▲서울강동농협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2024년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강동구 관내 또는 인접지역 농장에서 봉사하는 현장.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학생 농업체험단은 서울강동농협의 고유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우리 농업 농촌의 가치,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사업이며 2006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2000여명의 대학생을 배출하였다.

 

▲서울강동농협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2024년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강동구 관내 또는 인접지역 농장에서 봉사하는 현장. 서울강동농협 제공

 

지난 6월 24일 서울강동농협 로데오지점 3층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이 종료된 뒤 100여명의 대학생을 농가로 이송하여 농가체험을 5일간 진행하였다.

 

▲서울강동농협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지난 24일 개최된 발대식 현장 박성직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2024년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가는 서울 강동구 관내 및 하남시, 구리시 인근 지역으로 배정되었다. 그리고 28일 서울강동농협 치유농업센터에서 개최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마무리되었다.

 

▲서울강동농협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지난 28일 발대식 해단식 박성직 조합장(가운데)과 2024년 대학생 농업체험단이 해단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직 조합장은 “대학생들이 농업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보고 농민들의 애환을 아는 것 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 이라며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서 우리 자본 100%로 이루어진 농협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