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정화·위기청소년 지원 성과 인정…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서구청 전경.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유해환경예방활동 활성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6개 영역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서구 감시단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황만태 단장은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선도·보호 활동과 유해환경 정화에 열정을 쏟아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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