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 문제 해결 위한 ‘임팩트메이커스’ 개최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07-05 14:40:11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5일 오후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기업·재단 사회공헌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임팩트메이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메이커스’는 기업 사회공헌담당자 모임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총 4번에 걸쳐 열린다.


이번 첫 번째 모임에서는 KOSRI(Korea Social Responsibility Institute) 고대권 공동대표의 ‘사회공헌 무엇이 위기인가: 위기에 대한 진단’ 발표를 시작으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 같은 사회공헌담당자 모임을 통해 시는 사회공헌의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정보 교류 및 논의,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사업의 증대 기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형우 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자리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체계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사회공헌담당자 모임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재단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 scc.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02-2021-176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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