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산 이권재 후보, 6개동 맞춤형 공약 발표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6-04-04 14:46:58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도시비전 5대 공약을 발표했던 새누리당 오산시 이권재 후보가 6개동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공개한 세마동 공약은 ▲서울출근 BUS(강남·사당·양재) 증차 및 신설 ▲세교 거점 시외·고속버스 환승센터 건립 추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효성·대림·늘푸른아파트 1번 국도 연결 추진 ▲서오산IC 진입로 확보 추진 ▲양산동 중학교 설립 추진 등이다.  

신장동은 ▲복합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추진 ▲필봉산 터널 조기 개통 추진 ▲구궐동지구 재건축 조기착공 추진▲궐동지하차도 교통체계 개선 ▲궐동 하천 친환경 개발 등이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본격 추진(낙후시설 보완) ▲오산~발안간 국도 확장 ▲가장동 도시가스·상하수도 설치 추진 ▲가장산단 서부 우회도로 조기 개통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남촌동은 ▲주민센터 이전 신축 ▲남촌동 파출소 신설 → 신궐동 ▲신궐동 주차시설 확충 ▲우범지역 CCTV 설치 등이다.


대원동은 ▲LG평택공장, 사후동 오산 편입 ▲LG로 교통체증 해소(우회도로 신설) ▲대원동 중학교 건립 추진 ▲고현동 도서관 건립 ▲고현동 청호동 버스배치 시간 단축 및 노선 증차 ▲고현초 과밀학급 해소 ▲대원동 어린이공원 추진 등이다.

중앙동은 ▲운암뜰 신산업 상업시설 특화 개발 ▲전통시장 주차장 확충 및 카트 시스템 구축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권재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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