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계양구는 지난 23일 계양아라뱃길 북단 황어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계양 한마음 걷기' 행사가 1,0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계양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자 등 1,000여 명은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약 5㎞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계양구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전래놀이와 텔레파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걷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구민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가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계양구체육회가 마련한 자전거와 이동식 스마트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걸으며 계양아라뱃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발걸음이 계양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겨 찾는 매력적인 계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