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01-05 14:47:19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쌀포대 5개가 든 지게를 들고 있다. 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5일 시장 집무실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지게로 10㎏ 쌀포대 5개를 들었다.

그는 “이번 행사로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최나연 골프선수와 조범현 KT위즈 감독을 지목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기부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함께 느껴보고 체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참가자는 쌀 30㎏ 이상을 들거나 쌀 30㎏를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지난달 3일 처음 시작해 정치인, 고위 공무원, 유명 가수, 스포츠 스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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