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세대 공감 평생학습 「토요 배움키친」 개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28 15:02:14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세대 공감 평생학습 「토요 배움키친」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토요 배움키친」은 ‘취향대로 골라 담는 토요일 배움 한 끼’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세대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메뉴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일상적 활용이 확대되는 변화에 발맞춰 구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한편, 생활·문화·건강 등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I 활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도전 메뉴’ ▲생활경제·디지털 제작·일상관리 등 실생활 역량을 높이는 ‘성장 메뉴’ ▲스마트폰·디지털 활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활력 메뉴’ ▲문화·건강·소양을 함께 나누는 ‘함께 메뉴’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특정 세대를 기준으로 강좌를 구분하기보다 참여자가 자신의 관심사와 학습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학습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 배움키친」은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주말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즐겁게 골라 배우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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