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산소드림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05 15:06:05

초등 저학년 대상…독서 체험 통해 정서·자존감 향상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역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강원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강원도에서는 교육청 도서관 2곳과 산소드림도서관 등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산소드림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 운영의 지속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로,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도서관 활용 교육,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소드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정보·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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