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9 17:22:55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가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남구는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오래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주도로와 보도, 보안등 보수, 하수도 준설과 보수,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정비, 옥상 출입문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총예산은 1억7천만원으로, 단지별 총사업비의 50퍼센트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주도로와 보도, 보안등 보수는 물론 옥상 공용부분 방수, 외벽 도색 등 유지·관리에 필요한 공사를 지원한다. 총예산은 1억6천만원이며, 단지별 총사업비의 90퍼센트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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