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오늘(26일)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
권대환
local@localsegye.co.kr | 2015-10-26 15:08:05
동대문 상권 대표, 지역 상공인들, 동대문 지역 정치인·자치단체장, 패션 디자인 업계 인사 등이 참석한 이번 출범식에서 두산그룹이 100억 원, 박용만 그룹회장이 사재 100억 원을 재단 초기 재원으로 출연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지역 문제를 지역 주체들이 직접 해결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지역재단’을 표방, 민·관·학 협력을 통한 동대문 지역 발전을 목표로 삼고 초대 이사장에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화융성위원장)를 선임했다.
앞으로 두산은 운영기획과 총괄, 재원 투자 등을 맡아 동대문 지역 현안과 상권 발전에 대한 지역상공인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필요하면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적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며 도시 설계 분야 학계도 참여시켜 동대문 공간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지역 발전 모델을 개발·제안하는 ‘동대문 싱크탱크’ 역할로서 전문가와 함께 동대문 발전 프로젝트 진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청회를 열어 지역민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대문 정보 웹사이트 구축, 모바일 앱 개발, 지역 특화 이벤트 개최, 동대문 소식지 발행을 통한 ‘동대문 마케팅’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지원하고 패션쇼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액셀러레이터’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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