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선 센터장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 황신선 센터장(우측 세 번째)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애터미 양산젤센터 황신선 센터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신선 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황신선 센터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나눔이 큰 감동을 준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