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범대진 박사, 사)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특강
김정태
kmjh2001@localsegye.co.kr | 2015-02-16 15:10:57
▲ 강의하고 있는 범대진 박사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리더의 인성교육’과 ‘손자병법이 일러주는 인생스토리 13계’ 의 저자인 국민대 범대진 박사가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초청으로 지난 12일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임원과 교육생 그리고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인성교육 지도교수를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정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특강에서 범 박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한문과 고사성어를 인용한 강의로 참석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범 박사가 집필한 ‘리더의 인성교육’ 내용에서 인성교육의 실제와 지도자의 덕목과 자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범 박사의 강의내용을 요약하면 “남의 착한 말을 듣거든 기뻐하고 진실한 성품은 모든 미덕의 근본이므로 모범을 보여줘야 된다”며 “아름다운 말은 오랜 침묵 끝에서 나오며 말실수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다스릴 수 있다”말했다.
이어 “언행을 삼가 해야 하며 말을 함부로 하여 상처를 준다면 독사에 물린 것보다도 더 독하다”는 일언지휴 독여사갈(一言之虧 毒如蛇蝎)의 고사성어를 인용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 자살예방교육협회와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두 기관이 자살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과거를 점검하고 현실에 직면한 부정적인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철저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많은 지도자들을 배출 시켜 사회에 이바지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비정상적이고 복잡한 인간사회를 말끔히 해결하는 지름길이 자살예방교육과 인성교육만이 기틀을 잡을 수 있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특강에는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지도교수’(김총회,조장호,임은남,박정희,김석제,서용선,임홍빈,노동식, 경민대 조영빈 교수, 충북대 서요석 교수, 국민대 정은숙, 신경옥 박사, 기독대 김지현 박사과정, 정다겸 중앙신대 박사과정, 이화여대 박영보, 김미정 교수가 참석했고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에서는 문희강, 박인옥, 이지연 이사, 김현희 감사, 이지미 감사, 책임교수인(신영화,오남순,임주리,김용일,심미연,정은연) 부부치과 원장인 김진수 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범대진 박사(앞줄 가운데)가 강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로컬세계 |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