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장애인시설 소방안전교육

이혁중 기자

lhg3976@hanmail.net | 2015-03-19 15:10:46

▲양주소방서 관계자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16일,18일 이틀간 화재 초기 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나루터공동체(삼숭동) 및 에바다의 집(은현면)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화재 속보설비 사용법 ▲긴급 상황발생 시 119신고방법 등을 교육했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지난해에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인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유자 생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들도 환자대피 유도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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