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0-14 15:13:37

‘내년에는 여주에서 만나요’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대회기간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3만 5000명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스포츠체험박람회 및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회와 뉴스포츠 체험은 물론 회룡문화제, 부대찌개축제 등 지역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폐회식에서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부터 받은 대회기를 내년도 개최지인 여주시 원경희 시장에게 전달하고 여주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생활체육인들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내년에 여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고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정부시에서 나눈 뜨거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은 의정부인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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