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부평나눔장터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부스 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05-19 15:15:49

인천 삼산 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에서 ‘아동·청소년·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과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나눔 실천으로 운영되는 나눔장터와 연계하여 인천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교통과에서 준비한 ▲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및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및 신고 요령 ▲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걸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교육·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죄 관련 퀴즈는 ‘성착취 목적 대화죄’ 처벌 규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실종 예방 지문등사전등록은 자녀들의 사전등록정보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는 “다음 나눔장터에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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