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보고 대사 인연…일본 야마가타시와 협력으로 이어져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1-20 15:23:03
신우철 군수, 일본 야마가타시,도쿄시 방문
수산·문화·경제 교류 확대, 해조류박람회 홍보
일본 야마가타시를 방문, 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우철 군수.완도군 제공
수산·문화·경제 교류 확대, 해조류박람회 홍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와 일본 승려 엔닌의 역사적 인연을 계기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우호 증진 및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가타시와 도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역사적 교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수산, 문화, 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 등 방문단은 미야기현 수산 시장과 수산기술종합센터를 찾아 일본의 수산 유통·연구 현황을 살폈으며, 야마가타시를 방문해 시장과 시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수산물 교류 및 박람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토 다카히로 야마가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지 상공계에서도 완도 수산물 유통에 관심을 나타냈다.
완도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문화·경제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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