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3일 오후 4시, 구청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 회원이 참여하는 착한시민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착한시민 단체 가입식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대구 캠페인의 '착한시민' 부문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 20명이 단체로 가입하면서 마련된 행사로, 매월 소액(3000원, 1만원 등) 정기기부를 약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시민 인증서를 전달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기기부프로그램인 착한시민,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에 나눔의 도시, 대구 남구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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