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전경.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25일 설명절 대비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 역량 극대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비대면 화재안전 간담회(ZOOM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30개소 상인회장(부회장)이 참석해 화재 예방,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방시설 전원차단 금지, 동절기 소방시설 동파방지, 겨울철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안전사용 안내 ▲자율안전관리는 시장 자체 소방통로 확보 등을 당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사례공유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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