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집중호우 대응 현장점검 강화… 군민 안전 총력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7-22 15:20:17

박용철 군수, 침수 농경지·배수시설 등 점검 -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농경지와 배수시설, 주요 관광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누적 강수량은 618.3mm에 달했다. 특히 21일 새벽에는 평균 84.69mm의 비가 내렸으며, 교동면 153mm, 양사면 13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긴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박 군수는 지난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와 배수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농가 불편사항을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20일에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배수시설, 탐방로, 관람객 이동 동선, 문화유산 주변 사면 등을 점검하며 추가 강우에 대비한 예찰과 위험요인 정비를 당부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하천, 배수로,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읍·면 및 관계 부서와 협력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며칠간 이어진 비로 농경지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추가 강우에 대비해 농경지, 배수시설, 주요 관광지, 유적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히 조치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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