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구청장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적극 펼쳐나갈 것”
13일 계양여성회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현장 찾아 주요 현안 청취 등 소통 행보 
현장의 의견 듣고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신속한 대응책 마련 당부 인천 계양구청 전경.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지난 13일 계양여성회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내 여성·영유아 기관 주요 현장을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기관들은 여성, 영유아, 양육자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생활과 밀접한 복지 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과 관련 부서의 협력으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 구청장은 “계양구가 육아정책의 종합적 지원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직업능력 개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전문기관과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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