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클럽, 순경출신 경감 근속승진 단축 및 경찰수사권 독립 반대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1-11 15:19:41

 

[로컬세계 박민 기자]대한민국 무궁화클럽 전경수 회장을 비롯해 김구종 이사장, 노철환 대변인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순경출신, 경감 근속승진 단축 및 경찰수사권 독립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궁화클럽은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순경, 소방사 출신, 하위직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도 권력을 동원하지 않아도경위, 소방위까지 승진의 길을 열었다. 하지만 경찰대 출신 등이 수사조사 부서에 배치됨에 따라 순경 출신들은 파출소 등 열악한 부서에 근무하면서 경감 승진이 배제되고 있다. 순경출신 경감승진을 단축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궁화클럽은 주취자들의 치료 매뉴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알코올 주취자 잡아 가두는 ‘약물 감옥소’에서 아티반이라는 마약류를 투여받고 기억력이 상실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치료 매뉴얼이 개선돼야 이들이 해방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한 경찰청장을 장관급을 경상시키는 등 경찰 수사 구조를 개선시키지 않을 시 경찰 수사권 독립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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