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서 200만원 상당 ‘온기(溫氣)박스’ 기탁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1-11-05 15:21:31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서 200만원 상당의  ‘온기(溫氣)박스’를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5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근)가 총 200만 원 상당의 온기박스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기박스에는 추어탕, 햇고구마, 감귤 등이 담겼다.


협의체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기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성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기를 담은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 처해 계신 분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