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 행사…'오늘부터 도서관' 진행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봉늘봄도서관이 오는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단봉늘봄도서관은 20일부터 28일까지 개관기념 문화행사인 ‘오늘부터 도서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주요 내용은 음악 공연, 그림책 입체 낭독극,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의 저자인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단봉늘봄도서관은 서구 내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으로 도시・사람・정보를 연결하는 초일상 공간으로,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이용자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설계・건축돼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독서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봉늘봄도서관 올 한해 벌일 주요 사업으로는 컨셉별 열람환경 조성 사업인 ‘북링크 플레이스’, 유‧아동 전집과 사서 큐레이션 도서 등 다양한 도서 대출 서비스인 ‘북쉐어링 서비스’,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한 독서 챌린지 ‘오독오독’ 등이 있다.

개관기념 행사인 ‘오늘부터 도서관’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봉늘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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