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광주 U대회 첫 경기서 중국에 1-3 패배
이서은
| 2015-07-03 13:50:46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칠레와 2차전
▲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한국 서채영 선수가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 U대회)에 출전해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중국 선수들과의 신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
한국은 중국에 1세트와 2세트를 내준 후 뒷심을 발휘해 3세트는 따냈으나, 4세트에서 중국의 계속된 공격에 연속 실점하며 결국 무너졌다.
한국은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칠레와 2차전을 치른다.
한편, 16개국이 출전한 여자배구는 4개 조 조별예선을 거쳐 각 조 상위 2개 국가가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KNS뉴스통신/이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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