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총동문회, 김만구 제35대 동문회장 취임식 개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0-29 15:24:16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동문회 결속 강화 다짐"
▲ 김만구 총동문회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밭대학교 제35대 총동문회장에 김만구 (사)미래건설연구원장이 취임했다.
한밭대 총동문회는 오늘(29일) 송하영 총장과 제34대 성열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재학생, 동문회 임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만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인류대학’으로 우뚝 서게 된 배경은 훌륭한 교수진 그리고 산학협력을 통한 동문과 학생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기기간 7만5000여 동문이 결속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사이버 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7만5000여 동문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동문회, ‘동문기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동문회, 단위동문회와 지역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동문회 결속 강화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만구 회장은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와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한편, 김만구 회장은 대전시 공무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미래건설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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