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의 수중정화 활동을 위해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가 직접 물에 들어가 폐기물을 인양하고 있다.

3일 롯데월드와 송파구청은 석촌호수 민관 합동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에는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 송파구 관내 민간 잠수사, 롯데월드와 송파구청의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원 등 34명이 참여해 수중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지상으로 인양했다.

롯데월드는 공기공급장치 가동, 월 단위 수질측정, 녹조 및 부유물 제거 등을 통해 석촌호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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