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학교급식 공급체계 고도화로 안전·품질 강화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4-26 15:30:46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한 「2026년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협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에서 「2026년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장(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 2025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심의 ▲ 2026년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의결 ▲ 급식사업 제도 개선 건의 등이 논의됐다.
이어 지난해 학교급식 분야 우수 농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경북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농협 학교급식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7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57개 학교급식 전문 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이자 핵심 유통 거점 역할을 수행한 결과다.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장은“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필수”라며“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농업인 등 이해당사자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혁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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