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세계기록유산 달빛 학술토론회’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1-26 15:30:34
국채보상운동·5.18민주화운동 등재 공조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으로 오는 27일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관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세계기록유산 달빛(대구-광주)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장관이 ‘5‧18민주화운동기록물과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적 가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를, 안종철 박사(전 광주시인권옴부즈맨)가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과정과 의의’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은 김혜정 대구시의원, 조오섭 광주시의원, 김영철 계명대 교수, 이덕재 4·19혁명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마친 뒤 양 기관은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지원하고 세계기록유산 교류 전시회, 교류활동을 정례화하는 MOU도 체결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