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네팔에 구호품 전달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5-28 15:34:02

▲경북 성주군보건소 직원들이 네팔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구호품.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경북 성주군보건소가 대지진으로 참상을 겪은 네팔에 용기와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보건소 직원들은 의류 500장, 비누 등 생활용품 300세트, 참치등 캔 100개, 신발 50켤레, 라면 8박스, 이불, 담요, 문구류 등을 모아 푸른나무 국제봉사단에 전달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삶의 기반을 잃고 질병의 고통과 슬픔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