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김은자 인천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17일 동에 따르면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자치위원 50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1월 1일 자로 위촉됐다.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올해 추진될 2025년도 시범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제2기 아라동 주민자치회 강현기 회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아라동장은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2기 위원님들께서 아라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시범사업 시행 및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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