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사회 곳곳으로‘불법촬영 예방 안전망’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01 15:41:31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영업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인근지역 공중화장실과 축제장 등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관계자 10명과 함께 고한.사북지역 공중화장실 4곳을 점검한데 이어, 정선아리랑제 개막을 앞둔 30일에는 정선공설운동장 내 화장실과 임시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칸막이, 환풍구, 세명대 하부 등 불법촬영 기기가 숨겨질 수 있는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시설에는 ‘안심스티커’와 신고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객의 불안감을 낮추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차례 점검에서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원랜드는 점검 결과를 정선경찰서와 축제 주관기관에 공유하고, 축제기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강원랜드가 보유한 전문 탐지 장비와 인력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용하고,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카지노 및 영업장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공간까지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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