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양의 시작, 2026년 정책으로 구민 삶 변화 예고”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1-02 15:51:11

첨단산업·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형 자족 도시 구현
문화·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생활환경·복지·청년 지원으로 구민 참여와 삶의 질 강화
계양테크노밸리 조감도.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계양구가 2026년 정책으로 산업, 관광, 생활환경을 통합하며 구민 체감 변화를 현실화한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계양구는 구민 생활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2026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를 ‘승풍파랑’의 해로 삼아, 첨단산업과 교통, 문화·관광,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산업·교통: 계양테크노밸리는 ICT·디지털·문화산업 중심으로 재편돼 자족형 산업도시로 성장한다. 병방동 ‘미라클파크계양’은 디지털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미래형 산업단지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화IC 양방향 진출입로와 간선도로 개설 완료로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문화·관광: 수변 공간을 활용한 ‘계양아라온’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는다.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이 안정화된 가운데, 올해는 여행스테이션 설치와 체류형 축제 확대를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전경. 계양구청 제공

생활환경·안전: 계양구는 전국 1위 교통안전지수를 기록하며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타워형 공영주차장 조성과 300억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스포츠·청년·경제: 동양체육문화센터 개관과 복합체육단지 조성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양궁대회 등 브랜드화에도 주력한다.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 지역 경제와 청년 정책도 병행한다.

교육·복지: 장학재단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도서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와 통합복지시설 건립으로 구민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구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행정을 중심으로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의 2026년 정책 성패는 실제 구민이 변화를 체감하느냐에 달렸다. 산업, 관광, 생활환경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때, 계양구는 ‘찾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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