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안민석 교육감 만나 교육 현안 건의…학교 신설·교육지원청 분리 요청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8-04 15:43:37
"도시 성장에 맞는 교육 인프라 구축"…도의원과 공동 대응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도시 성장에 맞춘 교육 인프라 확충은 정주 여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오산시가 학교 신설과 교육행정 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산시는 조 시장이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지역 교육 여건을 설명하고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세교2-1 초·중 통합운영학교 적기 신설 및 복합화시설 내 청소년활동시설 반영 ▲부산동·원동 일원 중학교 설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옛 청학도서관 활용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전기 공급 및 주차장 사용 ▲원동초 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운암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 모두 8개 현안을 전달했다.
특히 세교지구를 중심으로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교육행정 수요 증가에 맞춰 오산교육지원청을 신설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 도의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의 교육 현안은 도시 성장과 맞물린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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