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호관찰소 한사랑봉사회 “사랑나눔 격려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4-23 15:37:57

한사랑봉사회 후원, 보호관찰 대상자 격려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 좌측. 둘째 한사랑봉사회분과 회장 김숙정 우측, 둘째)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15명에게 격려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부산보호관찰소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는 23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 한사랑봉사회분과(회장 김숙정)의 후원으로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15명에게 격려금 300만 원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사랑봉사회 김숙정 회장은 ʺ물가불안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많은 가운데 특히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주변의 손길과 온정이 필요한 대상이다. 이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원호 활동을 전개하겠다.ʺ 라고 밝혔다.


한사랑봉사회분과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생활비 등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따스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안병경 소장은 “격려금을 지원해 준 부산보호관찰소협의회 한사랑봉사회분과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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