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조직개편 통해 도약 발판 마련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9-20 15:53:14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충남문화재단은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중장기계획을 본격으로 실행한다.

충남문화재단은 최근 조직을 슬림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사무차장직을 폐지하고 5팀체제를 정책기획실을 신설해 1실 4팀체제로 개편했다.

신설된 정책기획실은 충남문화재단의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핵심과제를 총괄하고 충남도의 문화예술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기존의 5팀체제에서 ▲경영기획팀→경영지원팀, ▲교육지원팀→예술교육팀으로 명칭과 업무를 새롭게 분장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기존 문화복지팀은 문화복지T/F팀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신나는 예술여행 등의 추진을 위해 한시기구로 운영된다.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이 충남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들과 문화예술로 행복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업무의 효율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편이 충남문화재단의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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