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국방부차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논의 위해 의성군 방문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5-15 15:43:03
| ▲의성군을 방문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왼쪽)이 김주수 의성군수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경상북도, 대구시, 의성군, 군위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면서 연내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이전부지 선정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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