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 지정문화재 4건 지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3-09 15:51:10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가 ‘대구 서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등 4건을시 지정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4일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형문화재 제76호 대구 서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유형문화재 제77호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불서 ▲유형문화재 제78호 감지금은니문수최상승무생계법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지정을 최종 결정했으며 오는 10일 이를 고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진광식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지정으로 총 256건의 문화재가 지정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의 발전을 뒷받침하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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