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부산경찰청장, 부산마케팅고 현장 점검…“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8 21:39:56

부산진구 학교 밀집지역 방문해 통학로·재개발구역 안전 점검
경찰·자율방범대 격려하고 학생 대상 호신용 비상벨 배부
부산경찰청, 7월까지 학교 주변 순찰·안전망 확대 운영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왼쪽),18일 부산진구 소재 부산마케팅고를 방문 특별 치안 활동’ 상황을 살폈다.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18일 오후 부산진구 소재 부산마케팅고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 활동’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 치안 활동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학생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일대에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취약 요소 점검과 시설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이 이뤄진 부산마케팅고 일대는 학교 8곳이 밀집해 있고 인근 전포1재개발구역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학생 안전 확보 필요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안영봉 남부경철서장(가운데),이상용 문현지구대장(오른쪽),문현여고 정문 앞 에서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 문현지구대 제공

김 청장은 학교 정문 주변에서 근무 중인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기동대 경찰관,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하교 시간 학생들에게 순찰신문고 홍보물과 호신용 전자식 안심 비상벨을 배부했다.

또 학교장과 만나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와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부산마케팅고 인근 전포1재개발구역 내 가림막과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 발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학생 생활권역 중심의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취약 지점에 대해서는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학생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 대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