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체납관리단,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정리 본격 추진”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2 15:51:21

인천시 계양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혹서기 폭염으로 잠시 중단했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의 현장 활동을 재개하고, 하반기 체납 정리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두 달여 동안 현장 중심 실태조사와 체납자 전화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500여 건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약 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구는 하반기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하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성과를 거둔 체납관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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