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21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일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 간 25세 이상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1년 중 가장 외롭고 추운날일 수도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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