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민접점을 활용해 납세자가 알아두면 편리한 일상 속 세금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민방위 기본교육 대상자 4800명에게 세무부서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 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지방세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에는 정기분 지방세 안내 및 일상 속 필요한 세제혜택 등을 중점 홍보하고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홍보영상물은 지방세 세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그림과 사진을 이용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간결한 용어를 사용해 교육생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게 제작했다.

서구청 전영호 세무과장은 “이번 홍보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시책에 대해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쳐 세금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정기분 지방세 납부에 대한 사전 홍보로 지방세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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