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동명대는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전기공학과 재학생 33명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2017 대한건축학회 건축도시산업페어 및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하고 제주도 내 BIM 건축물을 탐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2016년 제주도 BIM 건축물 탐방한 BIM 건축사업단.

동명대 BIM건축사업단은 국제 심포지엄의 주제인 ‘제주도와 오키나와 건축물의 유사성을 비교분석’ 및 BIM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재학생들에게 BIM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도 글라스하우스, 클럽하우스 아고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물, 바람, 돌을 각각 테마로 삼아 BIM설계방법을 사용한 친환경적 건축물 등을 탐방해 건축적 표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BIM이란 빌딩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줄임말로 컴퓨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건축설계 방법으로 도면을 3D로 보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설계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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