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밤새 내린 폭설에 제설작업 분주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6-01-19 15:51:31
▲익산 시내 한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
시는 제설기가 장착된 덤프트럭, 굴삭기, 살포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동원하고 시내 구간은 물론 시외 지역에 이르기까지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시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8일 낮부터 19일 새벽까지 익산에는 9.7㎝에 이르는 많은 눈이 내려 시는 국도 23호선을 포함한 110개 노선 482㎞ 도로에 제설기가 장착된 덤프트럭, 굴삭기, 살포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동원해 밤샘 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새벽에 출근하는 것이 다소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과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제설작업을 해 마음이 뿌듯하다. 차량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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