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천마산 복합전망대 6월 9일 임시개관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04 16:11:31
정상개관 전 안전·운영 체계 점검을 위한 임시운영 추진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서구는 천마산 복합전망대를 오는 6월 9일(화)부터 임시개관한다고 밝혔다.
천마산 복합전망대는 부산 서구 아미천마전망길 170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전망시설로, 천마산 일대의 자연경관과 도심·항만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다.
2층에는 생태체험관과 스카이워크가, 옥상에는 천마연인상 조형물과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건물 인근에는 약 3,000㎡ 규모의 조각공원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임시개관은 정상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 동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시개관 기간 중 개방되는 시설은 생태체험관, 스카이워크, 옥상전망대, 조각공원이며, 3·4층 카페 공간은 입점자 선정 및 운영 준비 전까지 개방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방문객은 감천문화마을 또는 부산교육역사관 입구 일원에서 진입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되며, 주요 접근 지점에는 안내 사인과 유도 표지를 설치해 방문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임시개관 기간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스카이워크와 옥상전망대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과 현장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 기상악화, 시설 이상 등 안전상 우려가 있는 경우 일부 구간 또는 전체 시설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관은 정상개관 전 시설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먼저 개방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방문객들이 천마산의 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마산 복합전망대는 임시개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보완과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한 뒤, 3·4층 카페 운영과 함께 정상개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천마산 모노레일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관광 편의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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